경영학과 비즈니스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BA) 전공 석사과정 학생들이 제4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 중인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분석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23학번 김가영·김경은·김주희·오소욱 학생은 '도농간 화재 대응 격차 원인 분석과 취약 지역 군집 분석'으로 분석‧활용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출동 소요시간과 골든타임 내 도착률에 차이가 나는 원인과 농촌의 화재 취약지역 군집분석을 주제로 분석을 진행했다. T-test를 통해 도농간 격차를 통계적으로 검증한 후 머신러닝을 통해 화재사고비율, 교통량, 시간대 등 농촌 지역의 화재 대응을 지연시키는 요인을 확인했다.
이러한 요인을 지표로 삼아 농촌의 화재 취약 지역을 군집화하고, 지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군집별 대응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이달 중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데이터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전개한 점이 대학원생다운 논리성과 타당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저희 분석이 소방안전 분야에서 좋은 사례가 되고, 위험을 무릅쓰고 힘써주시는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영학과 비즈니스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BA) 전공 석사과정 학생들이 제4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 중인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분석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23학번 김가영·김경은·김주희·오소욱 학생은 '도농간 화재 대응 격차 원인 분석과 취약 지역 군집 분석'으로 분석‧활용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출동 소요시간과 골든타임 내 도착률에 차이가 나는 원인과 농촌의 화재 취약지역 군집분석을 주제로 분석을 진행했다. T-test를 통해 도농간 격차를 통계적으로 검증한 후 머신러닝을 통해 화재사고비율, 교통량, 시간대 등 농촌 지역의 화재 대응을 지연시키는 요인을 확인했다.
이러한 요인을 지표로 삼아 농촌의 화재 취약 지역을 군집화하고, 지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군집별 대응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이달 중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데이터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전개한 점이 대학원생다운 논리성과 타당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저희 분석이 소방안전 분야에서 좋은 사례가 되고, 위험을 무릅쓰고 힘써주시는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